환율 약 2주 만에 1,450원 대…‘트럼프 관세’ 영향

이같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약 2주 만에 다시 1,4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기준 1,45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달러 강세를 반영해 어제 종가보다 8원 오른 1,451원에 개장해 상승폭을 점점 키웠습니다.

이같은 환율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발언을 이어가면서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환율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