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건설 계획 집행 정지’ 소송 돌입

입력 2025.02.28 (19:52) 수정 2025.02.28 (1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환경단체가 부산시를 상대로 '대저대교 건설 계획 집행 정지' 행정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법적 책무를 갖고 있다"며 "대안 노선 검토 없는 대저대교 건설 추진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회도로를 짓는 방식으로 큰고니 서식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저대교 건설 계획 집행 정지’ 소송 돌입
    • 입력 2025-02-28 19:52:45
    • 수정2025-02-28 19:55:59
    뉴스7(부산)
부산지역 환경단체가 부산시를 상대로 '대저대교 건설 계획 집행 정지' 행정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법적 책무를 갖고 있다"며 "대안 노선 검토 없는 대저대교 건설 추진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회도로를 짓는 방식으로 큰고니 서식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