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막탄에 최루탄까지 ‘펑’…세르비아 의회 아수라장 [잇슈 SNS]

입력 2025.03.05 (06:51) 수정 2025.03.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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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연막탄에 최루탄까지 등장하며 삽시간에 전쟁터처럼 변한 세르비아 의회입니다.

본회의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몸싸움을 벌이는 의원들.

곧바로 이들 뒤에서 폭발음이 울리더니 삽시간에 검은색과 붉은색 연기가 가득 차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현지 시각 4일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에서 야당 의원들이 연막탄과 최루탄을 터트렸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의원 3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지난해 11월 15명의 희생자를 낸 기차역 붕괴 사고 이후,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돼 넉 달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치권도 극한 충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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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5 06:51:19
    • 수정2025-03-05 0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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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연막탄에 최루탄까지 등장하며 삽시간에 전쟁터처럼 변한 세르비아 의회입니다.

본회의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몸싸움을 벌이는 의원들.

곧바로 이들 뒤에서 폭발음이 울리더니 삽시간에 검은색과 붉은색 연기가 가득 차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현지 시각 4일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에서 야당 의원들이 연막탄과 최루탄을 터트렸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의원 3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지난해 11월 15명의 희생자를 낸 기차역 붕괴 사고 이후,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돼 넉 달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치권도 극한 충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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