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신호 대기하던 택시, 갑자기 ‘펑’

입력 2025.03.06 (15:36) 수정 2025.03.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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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신호에 걸려 멈춥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에 정차돼 있던 택시가 불꽃을 내며 '펑' 터집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모습으로 택시에서 내리는데요.

잠시 뒤, 택시는 커다란 불길에 휩싸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주 월요일, 중국 산둥성의 칭다오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근처 소방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하고요.

다행히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는 폭발 전,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당국은 해당 택시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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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15:36:21
    • 수정2025-03-06 15:41:13
    월드24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신호에 걸려 멈춥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에 정차돼 있던 택시가 불꽃을 내며 '펑' 터집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모습으로 택시에서 내리는데요.

잠시 뒤, 택시는 커다란 불길에 휩싸입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주 월요일, 중국 산둥성의 칭다오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근처 소방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하고요.

다행히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는 폭발 전,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당국은 해당 택시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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