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추가 소환…여론조사 대납 집중 조사
입력 2025.03.06 (19:26)
수정 2025.03.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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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 씨를 다시 불러 내일(7일)까지 조사합니다.
검찰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합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태균 씨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명 씨를 상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합니다.
검찰은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는 명 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명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준비하던 오 시장에게서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명 씨 측 변호인은 명 씨와 오 시장이 최소 7차례 만났으며, 수사를 하면 횟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상권/명태균 씨 변호인 : "(오세훈 시장과 만난) 날짜, 장소가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은 아마 장소 같은 경우에는 미상 뭐 이런 형태로 진술이 됐을 겁니다. (명태균 씨가) 기억을 계속 해내고 있으니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해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구승/김태열 씨 변호인 : "공익 제보자로서 계속 그래왔듯이 사실의 기억에 기반해서 사실대로 저희가 진술하고 나올 예정이고."]
검찰은 명 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다음 주, 강혜경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관련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 씨를 다시 불러 내일(7일)까지 조사합니다.
검찰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합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태균 씨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명 씨를 상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합니다.
검찰은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는 명 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명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준비하던 오 시장에게서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명 씨 측 변호인은 명 씨와 오 시장이 최소 7차례 만났으며, 수사를 하면 횟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상권/명태균 씨 변호인 : "(오세훈 시장과 만난) 날짜, 장소가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은 아마 장소 같은 경우에는 미상 뭐 이런 형태로 진술이 됐을 겁니다. (명태균 씨가) 기억을 계속 해내고 있으니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해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구승/김태열 씨 변호인 : "공익 제보자로서 계속 그래왔듯이 사실의 기억에 기반해서 사실대로 저희가 진술하고 나올 예정이고."]
검찰은 명 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다음 주, 강혜경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관련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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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균 추가 소환…여론조사 대납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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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6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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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 씨를 다시 불러 내일(7일)까지 조사합니다.
검찰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합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태균 씨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명 씨를 상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합니다.
검찰은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는 명 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명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준비하던 오 시장에게서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명 씨 측 변호인은 명 씨와 오 시장이 최소 7차례 만났으며, 수사를 하면 횟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상권/명태균 씨 변호인 : "(오세훈 시장과 만난) 날짜, 장소가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은 아마 장소 같은 경우에는 미상 뭐 이런 형태로 진술이 됐을 겁니다. (명태균 씨가) 기억을 계속 해내고 있으니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해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구승/김태열 씨 변호인 : "공익 제보자로서 계속 그래왔듯이 사실의 기억에 기반해서 사실대로 저희가 진술하고 나올 예정이고."]
검찰은 명 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다음 주, 강혜경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관련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 씨를 다시 불러 내일(7일)까지 조사합니다.
검찰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합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태균 씨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명 씨를 상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합니다.
검찰은 오 시장과 7차례 만났다는 명 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명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을 준비하던 오 시장에게서 '나경원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명 씨 측 변호인은 명 씨와 오 시장이 최소 7차례 만났으며, 수사를 하면 횟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상권/명태균 씨 변호인 : "(오세훈 시장과 만난) 날짜, 장소가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은 아마 장소 같은 경우에는 미상 뭐 이런 형태로 진술이 됐을 겁니다. (명태균 씨가) 기억을 계속 해내고 있으니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해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구승/김태열 씨 변호인 : "공익 제보자로서 계속 그래왔듯이 사실의 기억에 기반해서 사실대로 저희가 진술하고 나올 예정이고."]
검찰은 명 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다음 주, 강혜경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관련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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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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