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한국판 ‘백설공주’는 수지?…얼마나 닮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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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어 노래를 부를 '한국판 백설공주'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측이 국내 인기 스타와의 협업을 예고했습니다.

수입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제 백설공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 망토 차림의 여성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여성의 이름이나 정체를 밝히진 않았지만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입매가 수지 씨와 닮았다', '수지 씨의 이미지가 백설공주와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앞서 '겨울왕국 2'의 삽입곡을 부른 '소녀시대 태연'씨를 비롯해 '인어공주'의 '뉴진스 다니엘'씨, 또 '위시'에선 '아이브'의 '안유진'씨까지 가창력뿐 아니라 외적인 분위기도 작품에 어울리는 가수들과 협업을 해온 점도 누리꾼의 추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한편, '백설공주'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백설공주'가 여왕과 맞서 빼앗긴 왕국을 되찾는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