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자호천 등 3곳 자연재해 정비 추진 외
입력 2025.03.10 (20:02)
수정 2025.03.10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시가 자호천과 현내천, 가사천에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포항시는 천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세 지역의 하천 15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 30여 곳을 재가설합니다.
포항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 호우 때 하천 범람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 통번역 지원 확대
경주시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통번역 지원을 확대합니다.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14개 언어이며, 통번역 활동가를 전년도 17명에서 올해 22명으로 늘렸습니다.
현재 경주에는 외동공단과 감포항 등을 중심으로 6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덕군, 단체 관광객 대형 버스비 지원
영덕군이 전통시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브투어' 사업을 진행합니다.
다른 지역 단체 관광객들이 장날에 맞춰 영덕과 강구, 영해 전통 시장을 찾아 1시간 이상 머물며 장을 볼 경우, 대형 버스 1대당 버스 임차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덕군은 또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해 방문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울릉군 “한전 울릉지사 폐지 반대”
한전이 울릉지사 조직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울릉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울릉공항과 해경 기지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로 10메가와트의 신규 전력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울릉지사가 폐지되면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비상 상황 시 외부 인력을 즉시 투입하기 어려운 만큼 한전이 울릉지사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항시는 천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세 지역의 하천 15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 30여 곳을 재가설합니다.
포항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 호우 때 하천 범람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 통번역 지원 확대
경주시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통번역 지원을 확대합니다.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14개 언어이며, 통번역 활동가를 전년도 17명에서 올해 22명으로 늘렸습니다.
현재 경주에는 외동공단과 감포항 등을 중심으로 6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덕군, 단체 관광객 대형 버스비 지원
영덕군이 전통시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브투어' 사업을 진행합니다.
다른 지역 단체 관광객들이 장날에 맞춰 영덕과 강구, 영해 전통 시장을 찾아 1시간 이상 머물며 장을 볼 경우, 대형 버스 1대당 버스 임차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덕군은 또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해 방문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울릉군 “한전 울릉지사 폐지 반대”
한전이 울릉지사 조직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울릉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울릉공항과 해경 기지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로 10메가와트의 신규 전력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울릉지사가 폐지되면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비상 상황 시 외부 인력을 즉시 투입하기 어려운 만큼 한전이 울릉지사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포항 자호천 등 3곳 자연재해 정비 추진 외
-
- 입력 2025-03-10 20:02:15
- 수정2025-03-10 20:23:53

포항시가 자호천과 현내천, 가사천에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포항시는 천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세 지역의 하천 15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 30여 곳을 재가설합니다.
포항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 호우 때 하천 범람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 통번역 지원 확대
경주시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통번역 지원을 확대합니다.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14개 언어이며, 통번역 활동가를 전년도 17명에서 올해 22명으로 늘렸습니다.
현재 경주에는 외동공단과 감포항 등을 중심으로 6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덕군, 단체 관광객 대형 버스비 지원
영덕군이 전통시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브투어' 사업을 진행합니다.
다른 지역 단체 관광객들이 장날에 맞춰 영덕과 강구, 영해 전통 시장을 찾아 1시간 이상 머물며 장을 볼 경우, 대형 버스 1대당 버스 임차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덕군은 또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해 방문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울릉군 “한전 울릉지사 폐지 반대”
한전이 울릉지사 조직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울릉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울릉공항과 해경 기지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로 10메가와트의 신규 전력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울릉지사가 폐지되면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비상 상황 시 외부 인력을 즉시 투입하기 어려운 만큼 한전이 울릉지사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항시는 천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세 지역의 하천 15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 30여 곳을 재가설합니다.
포항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 호우 때 하천 범람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 통번역 지원 확대
경주시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통번역 지원을 확대합니다.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14개 언어이며, 통번역 활동가를 전년도 17명에서 올해 22명으로 늘렸습니다.
현재 경주에는 외동공단과 감포항 등을 중심으로 6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덕군, 단체 관광객 대형 버스비 지원
영덕군이 전통시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러브투어' 사업을 진행합니다.
다른 지역 단체 관광객들이 장날에 맞춰 영덕과 강구, 영해 전통 시장을 찾아 1시간 이상 머물며 장을 볼 경우, 대형 버스 1대당 버스 임차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영덕군은 또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해 방문객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울릉군 “한전 울릉지사 폐지 반대”
한전이 울릉지사 조직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울릉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울릉공항과 해경 기지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로 10메가와트의 신규 전력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울릉지사가 폐지되면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비상 상황 시 외부 인력을 즉시 투입하기 어려운 만큼 한전이 울릉지사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