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BTS 팬덤 ‘아미’ 다큐멘터리, 미 영화제 초청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을 일컫는 '아미'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해외 영화제에서 공개됩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아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포에버 위 아 영'이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돼 오늘 최초 상영을 앞뒀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다큐멘터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연출을 맡았으며, 3년 동안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등 세계 여러 지역 '아미'를 만나 촬영됐는데요.

감독은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공동체에 뿌리를 둔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었다며 다큐멘터리 제작 배경을 밝혔고요.

성별과 인종을 뛰어넘는 '아미'의 다양성과 가치관을 작품에 담았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