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 ‘압박 공문’ 보훈부에 사과 요구
입력 2025.03.11 (19:03)
수정 2025.03.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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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의 대통령 구속 취소 규탄 성명서에 대해 국가보훈부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요구하며 공문을 발송한 것에 대해, 단체들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 유족회 등 오월단체들은 입장문을 내고 "밤 10시에 부당한 공문을 발송한 것은 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계엄 트라우마를 가진 직접적 피해자 단체로서, 불법 계엄을 일으킨 자의 석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 유족회 등 오월단체들은 입장문을 내고 "밤 10시에 부당한 공문을 발송한 것은 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계엄 트라우마를 가진 직접적 피해자 단체로서, 불법 계엄을 일으킨 자의 석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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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단체, ‘압박 공문’ 보훈부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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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1 19:03:48
- 수정2025-03-11 19:09:45

오월단체의 대통령 구속 취소 규탄 성명서에 대해 국가보훈부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요구하며 공문을 발송한 것에 대해, 단체들이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 유족회 등 오월단체들은 입장문을 내고 "밤 10시에 부당한 공문을 발송한 것은 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계엄 트라우마를 가진 직접적 피해자 단체로서, 불법 계엄을 일으킨 자의 석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 유족회 등 오월단체들은 입장문을 내고 "밤 10시에 부당한 공문을 발송한 것은 단체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계엄 트라우마를 가진 직접적 피해자 단체로서, 불법 계엄을 일으킨 자의 석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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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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