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전북도 안전지대 아냐”

입력 2025.03.11 (19:33) 수정 2025.03.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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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을 맞아 탈핵 단체가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오늘(11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원전을 폐쇄하는 나라가 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과 수명 연장으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후쿠시마와 같은 중대 사고를 가정하지 않았다며, 전북 지역도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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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전북도 안전지대 아냐”
    • 입력 2025-03-11 19:33:43
    • 수정2025-03-11 19:40:48
    뉴스7(전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년을 맞아 탈핵 단체가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오늘(11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원전을 폐쇄하는 나라가 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과 수명 연장으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에 후쿠시마와 같은 중대 사고를 가정하지 않았다며, 전북 지역도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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