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원 피해자, 50여 년 만에 수사 요청
입력 2025.03.12 (09:55)
수정 2025.03.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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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운영된 아동 보호시설 '덕성원'에서 인권 유린이 있었다며 당시 피해자가 50여 년 만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덕성원 피해 생존자협의회 안종환 대표는 옛 덕성원을 설립해 운영한 부산의 모 요양병원 운영자 일가를 폭행과 강요, 감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최근 담당 해운대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측은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도 부산지법에 냈습니다.
덕성원 피해 생존자협의회 안종환 대표는 옛 덕성원을 설립해 운영한 부산의 모 요양병원 운영자 일가를 폭행과 강요, 감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최근 담당 해운대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측은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도 부산지법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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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원 피해자, 50여 년 만에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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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2 09:55:49
- 수정2025-03-12 11:26:25

1970~80년대 운영된 아동 보호시설 '덕성원'에서 인권 유린이 있었다며 당시 피해자가 50여 년 만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덕성원 피해 생존자협의회 안종환 대표는 옛 덕성원을 설립해 운영한 부산의 모 요양병원 운영자 일가를 폭행과 강요, 감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최근 담당 해운대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측은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도 부산지법에 냈습니다.
덕성원 피해 생존자협의회 안종환 대표는 옛 덕성원을 설립해 운영한 부산의 모 요양병원 운영자 일가를 폭행과 강요, 감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최근 담당 해운대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피해자 측은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도 부산지법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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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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