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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액 체납자 680여 명…6개월 ‘소명 기회’

입력 2025.03.13 (08:24) 수정 2025.03.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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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고액·상습 체납자 6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소명 기회를 주고, 명단 공개 전 자발적 납세를 유도합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 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 491명과 법인 194곳을 대상이며, 체납금은 168억 원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최종 체납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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