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의정 갈등 1년째 ‘공회전’…의대 교육 정상화는?
입력 2025.03.13 (19:29)
수정 2025.03.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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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슈 k 시간입니다.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방침을 밝히면서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해당사자인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데요,
오늘 이 시간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어떤 해법이 필요한 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이자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정 갈등이 1년을 넘어서면서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으로 지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학 정상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맡으셨는데요,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1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학생이 한명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가 전국 40곳 가운데 10곳에 달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전북지역 의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지난해와 같은 일괄적인 휴학 승인은 없을 거라며 복귀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의료계와 의대생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입니다.
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더는 휴학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 데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앵커]
만약 학생들이 복귀한다하더라도 현 대학의 교육 여건상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는 다면, 정상적인 교육이 되겠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 측의 준비도 관건인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앵커]
지난 1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과 고통은 커졌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 의대 지망생과 학부모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의대 교육 정상화를 더는 늦춰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슈 k 시간입니다.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방침을 밝히면서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해당사자인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데요,
오늘 이 시간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어떤 해법이 필요한 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이자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정 갈등이 1년을 넘어서면서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으로 지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학 정상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맡으셨는데요,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1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학생이 한명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가 전국 40곳 가운데 10곳에 달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전북지역 의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지난해와 같은 일괄적인 휴학 승인은 없을 거라며 복귀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의료계와 의대생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입니다.
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더는 휴학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 데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앵커]
만약 학생들이 복귀한다하더라도 현 대학의 교육 여건상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는 다면, 정상적인 교육이 되겠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 측의 준비도 관건인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앵커]
지난 1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과 고통은 커졌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 의대 지망생과 학부모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의대 교육 정상화를 더는 늦춰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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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방침을 밝히면서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해당사자인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데요,
오늘 이 시간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어떤 해법이 필요한 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이자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정 갈등이 1년을 넘어서면서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으로 지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학 정상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맡으셨는데요,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1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학생이 한명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가 전국 40곳 가운데 10곳에 달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전북지역 의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지난해와 같은 일괄적인 휴학 승인은 없을 거라며 복귀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의료계와 의대생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입니다.
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더는 휴학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 데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앵커]
만약 학생들이 복귀한다하더라도 현 대학의 교육 여건상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는 다면, 정상적인 교육이 되겠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 측의 준비도 관건인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앵커]
지난 1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과 고통은 커졌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 의대 지망생과 학부모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의대 교육 정상화를 더는 늦춰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슈 k 시간입니다.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방침을 밝히면서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해당사자인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데요,
오늘 이 시간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어떤 해법이 필요한 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이자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정 갈등이 1년을 넘어서면서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으로 지역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시기에 대학 정상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맡으셨는데요,
해결의 실마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 1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학생이 한명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가 전국 40곳 가운데 10곳에 달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전북지역 의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지난해와 같은 일괄적인 휴학 승인은 없을 거라며 복귀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의료계와 의대생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입니다.
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더는 휴학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 데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앵커]
만약 학생들이 복귀한다하더라도 현 대학의 교육 여건상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는 다면, 정상적인 교육이 되겠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 측의 준비도 관건인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앵커]
지난 1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과 고통은 커졌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 의대 지망생과 학부모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의대 교육 정상화를 더는 늦춰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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