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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손가정 간편식’

입력 2025.03.14 (08:22) 수정 2025.03.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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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하반기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손가정 자녀 간편식 지원 사업'과 '치매 환자 보호자 치유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2023년부터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억 7천여만 원을 활용해, 조부모가 보호자로 있는 미성년 아동 84가구에 일주일 2만 5천 원어치의 간편식을 제공합니다.

또, 치매 환자 보호자들을 위한 치유농업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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