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파면’ 현수막 건 부여군수 검찰 고발…“동요 안 해”

입력 2025.03.14 (21:57) 수정 2025.03.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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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박정현 부여군수가 유튜브 채널 등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지만 동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미 감사원으로부터 현수막 제작 사비 사용에 대해 소명하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개인 명의 영수증이 있어 차분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여성회관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하루 뒤 내렸으며, 유튜브 채널 등에서 국가공무원법상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어제(13일)박 군수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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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파면’ 현수막 건 부여군수 검찰 고발…“동요 안 해”
    • 입력 2025-03-14 21:57:25
    • 수정2025-03-14 22:00:47
    뉴스9(대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박정현 부여군수가 유튜브 채널 등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지만 동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미 감사원으로부터 현수막 제작 사비 사용에 대해 소명하라는 공문을 받았다"며 개인 명의 영수증이 있어 차분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여성회관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하루 뒤 내렸으며, 유튜브 채널 등에서 국가공무원법상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어제(13일)박 군수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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