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끝나자 ‘잿빛 하늘’…봄의 불청객 황사 주의

입력 2025.03.16 (07:08) 수정 2025.03.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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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외출을 꺼리게 되죠.

3월엔 봄의 불청객, 황사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호흡기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최근 30년간 황사 발생 일수를 보겠습니다.

3월엔 월평균 2.2일, 4월엔 2.1로 관측됐습니다.

전체 황사 일수 가운데 77%가 봄철에 집중됩니다.

황사는 몽골이나 중국 사막 지대 등의 흙먼지가 강한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오는 건데요.

입자 크기는 1~10μm 정돕니다.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와는 구별됩니다.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황사가 심할 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외출해야 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뒤에는 손 씻기 등의 기본 위생 수칙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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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8 15:08:29
    • 수정2025-03-1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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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외출을 꺼리게 되죠.

3월엔 봄의 불청객, 황사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호흡기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최근 30년간 황사 발생 일수를 보겠습니다.

3월엔 월평균 2.2일, 4월엔 2.1로 관측됐습니다.

전체 황사 일수 가운데 77%가 봄철에 집중됩니다.

황사는 몽골이나 중국 사막 지대 등의 흙먼지가 강한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오는 건데요.

입자 크기는 1~10μm 정돕니다.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와는 구별됩니다.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황사가 심할 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외출해야 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뒤에는 손 씻기 등의 기본 위생 수칙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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