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미화원 최저임금 강요”…“입주민 부담 가중”

입력 2025.03.18 (19:49) 수정 2025.03.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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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강요하고 있다며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는 오늘(18일) LH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경비원과 미화원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정하라는 지침을 아파트 관리업체에 보냈다고 노동 조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LH 전북본부는 인건비 추가 지급이 입주민 관리비 부담으로 전가돼 신중해야 하고, 경비원과 미화원 임금 책정은 자신들이 아닌 관리업체와 관련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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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미화원 최저임금 강요”…“입주민 부담 가중”
    • 입력 2025-03-18 19:49:02
    • 수정2025-03-18 19:58:08
    뉴스7(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강요하고 있다며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는 오늘(18일) LH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경비원과 미화원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정하라는 지침을 아파트 관리업체에 보냈다고 노동 조건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LH 전북본부는 인건비 추가 지급이 입주민 관리비 부담으로 전가돼 신중해야 하고, 경비원과 미화원 임금 책정은 자신들이 아닌 관리업체와 관련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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