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입력 2025.03.21 (16:11) 수정 2025.03.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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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발생과 확산 위험이 높아지면서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남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지역에선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진화대를 고정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 14일에는 경북 청도군에서, 어제(20일)는 경남 사천에서 피해 면적 30ha 이상의 대규모 산불이 나 각각 산불 대응 2단계와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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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 입력 2025-03-21 16:11:47
    • 수정2025-03-25 16:29:58
    재난·기후·환경
고온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발생과 확산 위험이 높아지면서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남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지역에선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진화대를 고정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 14일에는 경북 청도군에서, 어제(20일)는 경남 사천에서 피해 면적 30ha 이상의 대규모 산불이 나 각각 산불 대응 2단계와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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