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의 혼인’ 전국 최다…100건 중 13건

입력 2025.03.21 (19:45) 수정 2025.03.21 (1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의 외국인 혼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130건 늘어난 2천744건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과의 혼인이 363건, 13%를 기록해 전국 평균 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제주에서 평균 초혼 연령은 지난해 남자 34.2세, 여자 31.8세로 남자는 전년보다 0.1세 낮아졌고, 여자는 0.1세 높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국인과의 혼인’ 전국 최다…100건 중 13건
    • 입력 2025-03-21 19:45:03
    • 수정2025-03-21 19:54:11
    뉴스7(제주)
지난해 제주지역의 외국인 혼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130건 늘어난 2천744건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과의 혼인이 363건, 13%를 기록해 전국 평균 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제주에서 평균 초혼 연령은 지난해 남자 34.2세, 여자 31.8세로 남자는 전년보다 0.1세 낮아졌고, 여자는 0.1세 높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