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국무위원들과 오찬…짐 내려놓은 최상목, 웃으며 “드디어”
입력 2025.03.24 (12:41)
수정 2025.03.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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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첫날 오찬을 국무위원들과 함께하며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다 같이 탄핵 소추된 초유의 상황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국무위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정의 중심을 잡아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수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경제·통상·치안·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힘을 합쳐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서로 힘을 합치고 서로 힘을 보태고 앞으로 향해서 나아가자"며, "저부터 앞장서 돕고 같이 일하고 논의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은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웃음을 띤 얼굴로 "드디어"라고 말하며 오찬장에 입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최 부총리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자 크게 반발했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고생 많으셨다"며 최 부총리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오늘 오전 11시 40분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기 전,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비공개로 만나 자신의 직무 정지 기간 발생한 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국무위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정의 중심을 잡아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수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경제·통상·치안·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힘을 합쳐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서로 힘을 합치고 서로 힘을 보태고 앞으로 향해서 나아가자"며, "저부터 앞장서 돕고 같이 일하고 논의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은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웃음을 띤 얼굴로 "드디어"라고 말하며 오찬장에 입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최 부총리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자 크게 반발했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고생 많으셨다"며 최 부총리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오늘 오전 11시 40분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기 전,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비공개로 만나 자신의 직무 정지 기간 발생한 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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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행, 국무위원들과 오찬…짐 내려놓은 최상목, 웃으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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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4 12:41:08
- 수정2025-03-24 14:48:3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복귀 첫날 오찬을 국무위원들과 함께하며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다 같이 탄핵 소추된 초유의 상황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국무위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정의 중심을 잡아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수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경제·통상·치안·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힘을 합쳐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서로 힘을 합치고 서로 힘을 보태고 앞으로 향해서 나아가자"며, "저부터 앞장서 돕고 같이 일하고 논의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은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웃음을 띤 얼굴로 "드디어"라고 말하며 오찬장에 입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최 부총리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자 크게 반발했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고생 많으셨다"며 최 부총리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오늘 오전 11시 40분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기 전,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비공개로 만나 자신의 직무 정지 기간 발생한 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권한대행은 오늘(24일) 국무위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정의 중심을 잡아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수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 국무위원들이 매 순간 심기일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진척시키는 것이 내각의 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경제·통상·치안·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느냐 여부가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힘을 합쳐 국민을 좀 더 편안하고 또 국정이 좀 더 안정되도록 서로 힘을 합치고 서로 힘을 보태고 앞으로 향해서 나아가자"며, "저부터 앞장서 돕고 같이 일하고 논의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은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웃음을 띤 얼굴로 "드디어"라고 말하며 오찬장에 입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최 부총리가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자 크게 반발했던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고생 많으셨다"며 최 부총리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오늘 오전 11시 40분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기 전,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비공개로 만나 자신의 직무 정지 기간 발생한 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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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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