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조트 아르바이트’ 50대 이상에 인기

입력 2025.04.02 (09:46) 수정 2025.04.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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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텔이나 해수욕장, 스키장 등에서 일정 기간 숙식하며 일하는 '리조트 아르바이트'.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리조트 아르바이트가 50대 이상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 한 스키장에서 일하는 55살 무라야마 씨.

스키 강사 자격증을 살려 취미인 스키를 가르칩니다.

부인과 함께 일하며, 부부용 기숙사도 제공받습니다.

월수입은 둘이 합쳐 우리 돈 280만 원 정도로 많진 않지만, 이 일에 만족합니다.

[무라야마 : "일 끝났으니까 이제 스키 타러 갑니다."]

무라야마 씨가 이 일을 시작한 건 2년 전.

31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였습니다.

이 같은 50대 이상 아르바이트는 고용주에게도 이점이 있습니다.

시즈오카현의 한 온천 여관은 50대 이상을 7명 채용했습니다.

[스즈키 가즈에/온천여관 주인 : "서비스업이다 보니 '연륜'이 강점이죠. 손님 마음을 잘 읽어내는 것 같아요."]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하는 50대 이상은 지난 10년 새 12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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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리조트 아르바이트’ 50대 이상에 인기
    • 입력 2025-04-02 09:46:13
    • 수정2025-04-02 1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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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텔이나 해수욕장, 스키장 등에서 일정 기간 숙식하며 일하는 '리조트 아르바이트'.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리조트 아르바이트가 50대 이상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 한 스키장에서 일하는 55살 무라야마 씨.

스키 강사 자격증을 살려 취미인 스키를 가르칩니다.

부인과 함께 일하며, 부부용 기숙사도 제공받습니다.

월수입은 둘이 합쳐 우리 돈 280만 원 정도로 많진 않지만, 이 일에 만족합니다.

[무라야마 : "일 끝났으니까 이제 스키 타러 갑니다."]

무라야마 씨가 이 일을 시작한 건 2년 전.

31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였습니다.

이 같은 50대 이상 아르바이트는 고용주에게도 이점이 있습니다.

시즈오카현의 한 온천 여관은 50대 이상을 7명 채용했습니다.

[스즈키 가즈에/온천여관 주인 : "서비스업이다 보니 '연륜'이 강점이죠. 손님 마음을 잘 읽어내는 것 같아요."]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하는 50대 이상은 지난 10년 새 12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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