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교수 517명 “소중한 시간 희생 말고 수업 참여해야”

입력 2025.04.03 (15:26) 수정 2025.04.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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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복학 등록을 마친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대 의대 교수 517명은 오늘(3일) ‘학생 복귀에 대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입장’을 통해 “용기를 내어 학교로 돌아온 이상 젊음의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지 말고, 수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의과대학 학생들의 희생으로 우리 사회가 올바른 의료정책에 대해 깊은 고민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인정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선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3,058명으로 조속히 확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들은 “더 이상 학생들에 대한 압박을 중단하고,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경청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리한 증원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학생이 양질의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학장단이 학사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원칙을 지키고자 진행했던 학사일정에 대해 소통이 충분하지 않아 학생들이 받았을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이해한다”며 “향후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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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3 15:26:30
    • 수정2025-04-03 15:28:19
    사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복학 등록을 마친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대 의대 교수 517명은 오늘(3일) ‘학생 복귀에 대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입장’을 통해 “용기를 내어 학교로 돌아온 이상 젊음의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지 말고, 수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의과대학 학생들의 희생으로 우리 사회가 올바른 의료정책에 대해 깊은 고민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인정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선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3,058명으로 조속히 확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들은 “더 이상 학생들에 대한 압박을 중단하고,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경청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리한 증원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학생이 양질의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학장단이 학사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원칙을 지키고자 진행했던 학사일정에 대해 소통이 충분하지 않아 학생들이 받았을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이해한다”며 “향후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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