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차기 대통령선거 관리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25.04.04 (11:52)
수정 2025.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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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4일)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발 통상 전쟁과 같은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치안 질서 확립과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정치권과 국회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들에게는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후 국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각 부처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선관위와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발 통상 전쟁과 같은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치안 질서 확립과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정치권과 국회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들에게는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후 국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각 부처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선관위와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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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권한대행 “차기 대통령선거 관리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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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4 11:52:32
- 수정2025-04-08 09:58:4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4일)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발 통상 전쟁과 같은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치안 질서 확립과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정치권과 국회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들에게는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후 국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각 부처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선관위와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대행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발 통상 전쟁과 같은 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치안 질서 확립과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정치권과 국회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들에게는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 바 역할에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후 국무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각 부처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선관위와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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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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