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유럽행 난민, 이제 독일 대신 프랑스로
입력 2025.04.07 (15:24)
수정 2025.04.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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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프랑스로 갑니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이 독일보다 프랑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는 유럽 최대 난민 수용국인 독일이 수년만에 처음으로 망명 신청 1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유럽연합 집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3만 7천 387명으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3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에는 4만 871명, 스페인에는 3만 9천 818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정부는 망명자를 대거 받아들여왔지만, 지난해부터 난민이 저지른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모든 육상 국경을 통제하고 난민 혜택 축소를 검토하는 등 포용적 난민 정책을 사실상 접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프랑스로 갑니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이 독일보다 프랑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는 유럽 최대 난민 수용국인 독일이 수년만에 처음으로 망명 신청 1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유럽연합 집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3만 7천 387명으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3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에는 4만 871명, 스페인에는 3만 9천 818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정부는 망명자를 대거 받아들여왔지만, 지난해부터 난민이 저지른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모든 육상 국경을 통제하고 난민 혜택 축소를 검토하는 등 포용적 난민 정책을 사실상 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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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유럽행 난민, 이제 독일 대신 프랑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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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7 15:24:52
- 수정2025-04-07 1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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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프랑스로 갑니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이 독일보다 프랑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는 유럽 최대 난민 수용국인 독일이 수년만에 처음으로 망명 신청 1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유럽연합 집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3만 7천 387명으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3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에는 4만 871명, 스페인에는 3만 9천 818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정부는 망명자를 대거 받아들여왔지만, 지난해부터 난민이 저지른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모든 육상 국경을 통제하고 난민 혜택 축소를 검토하는 등 포용적 난민 정책을 사실상 접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프랑스로 갑니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이 독일보다 프랑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주간지 벨트암존타크는 유럽 최대 난민 수용국인 독일이 수년만에 처음으로 망명 신청 1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유럽연합 집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3만 7천 387명으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3위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에는 4만 871명, 스페인에는 3만 9천 818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정부는 망명자를 대거 받아들여왔지만, 지난해부터 난민이 저지른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모든 육상 국경을 통제하고 난민 혜택 축소를 검토하는 등 포용적 난민 정책을 사실상 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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