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 ‘물류·관광’ 다기능 항만으로 개발…사업비 1조 증액
입력 2025.04.08 (21:54)
수정 2025.04.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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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표류하던 제주신항이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다기능 항만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주신항을 포함한 4개 항만에 대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는데, 변경 계획을 보면 총 사업비는 3조 8천여 억 원으로 2019년 기본계획 고시 때보다 1조 원 가량 늘었고 잡화부두 3선석과 유류부두 1선석도 반영됐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와 관련한 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처음으로 국가 계획에 물류 문제가 반영됐고, 또 유류부두 신설로 일도지구 저유소를 이전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주신항을 포함한 4개 항만에 대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는데, 변경 계획을 보면 총 사업비는 3조 8천여 억 원으로 2019년 기본계획 고시 때보다 1조 원 가량 늘었고 잡화부두 3선석과 유류부두 1선석도 반영됐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와 관련한 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처음으로 국가 계획에 물류 문제가 반영됐고, 또 유류부두 신설로 일도지구 저유소를 이전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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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신항 ‘물류·관광’ 다기능 항만으로 개발…사업비 1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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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21:54:23
- 수정2025-04-08 21:57:48

10년 가까이 표류하던 제주신항이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다기능 항만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주신항을 포함한 4개 항만에 대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는데, 변경 계획을 보면 총 사업비는 3조 8천여 억 원으로 2019년 기본계획 고시 때보다 1조 원 가량 늘었고 잡화부두 3선석과 유류부두 1선석도 반영됐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와 관련한 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처음으로 국가 계획에 물류 문제가 반영됐고, 또 유류부두 신설로 일도지구 저유소를 이전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주신항을 포함한 4개 항만에 대한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는데, 변경 계획을 보면 총 사업비는 3조 8천여 억 원으로 2019년 기본계획 고시 때보다 1조 원 가량 늘었고 잡화부두 3선석과 유류부두 1선석도 반영됐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이와 관련한 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처음으로 국가 계획에 물류 문제가 반영됐고, 또 유류부두 신설로 일도지구 저유소를 이전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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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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