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B형 독감’ 확산…“유행 기준 2배”

입력 2025.04.09 (10:37) 수정 2025.04.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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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이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16.3명으로 유행 기준 8.6명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독감 유행은 지난 1월 초에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다 개학을 기점으로 3주 연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 의심 환자는 7세부터 12세가 1,000명당 45.6명, 13세부터 18세가 45.7명으로 청소년층 유행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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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B형 독감’ 확산…“유행 기준 2배”
    • 입력 2025-04-09 10:37:00
    • 수정2025-04-09 11:32:39
    930뉴스(청주)
개학 이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16.3명으로 유행 기준 8.6명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독감 유행은 지난 1월 초에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다 개학을 기점으로 3주 연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 의심 환자는 7세부터 12세가 1,000명당 45.6명, 13세부터 18세가 45.7명으로 청소년층 유행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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