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맑고, 더 포근…모레 최고 50mm 비

흐렸던 하늘이 개고, 오늘 맑고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내륙은 24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1도~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다시 떨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은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고요,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 지역에는 최고 5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최대 8도가량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광 21도, 장성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8도, 곡성 24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강진과 장흥 21도로 평년 기온을 1도~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고요,

월요일에도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