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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좌광천서 천연기념물 수달 발견

입력 2025.04.15 (09:58) 수정 2025.04.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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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일대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 4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기장군은 지난 10일 저녁 좌광천 인근을 산책하던 주민이 수달 4마리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달은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1급수에서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기장군은 좌광천 생태 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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