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으며 2004년 논문도 조작된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황 교수팀이 핵이식한 난자를 배반포 단계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지만 독보적이라 하기는 어렵다고 조사위가 밝혔습니다. 스너피는 진짜 복제 개로 확인됐습니다.
황 교수팀이 지난 3년간 실험에 쓴 난자 수가 2천 개가 넘으며, 황 교수가 연구원의 난자 기증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교수는 조사위 결과를 수용하지만 사실과 다른 게 많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황 교수는 내일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황 교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황 교수의 후원자였던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방중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자위대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미 해병대와 합동 상륙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60대가 볼펜 장사 등을 하며 모은 30억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탁했습니다.
황 교수팀이 핵이식한 난자를 배반포 단계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지만 독보적이라 하기는 어렵다고 조사위가 밝혔습니다. 스너피는 진짜 복제 개로 확인됐습니다.
황 교수팀이 지난 3년간 실험에 쓴 난자 수가 2천 개가 넘으며, 황 교수가 연구원의 난자 기증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교수는 조사위 결과를 수용하지만 사실과 다른 게 많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황 교수는 내일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황 교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황 교수의 후원자였던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방중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자위대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미 해병대와 합동 상륙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60대가 볼펜 장사 등을 하며 모은 30억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헤드라인
-
- 입력 2006-01-10 20:37:59
- 수정2018-08-29 15:00:00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으며 2004년 논문도 조작된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황 교수팀이 핵이식한 난자를 배반포 단계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지만 독보적이라 하기는 어렵다고 조사위가 밝혔습니다. 스너피는 진짜 복제 개로 확인됐습니다.
황 교수팀이 지난 3년간 실험에 쓴 난자 수가 2천 개가 넘으며, 황 교수가 연구원의 난자 기증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교수는 조사위 결과를 수용하지만 사실과 다른 게 많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는 황 교수는 내일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황 교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황 교수의 후원자였던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방중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자위대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미 해병대와 합동 상륙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60대가 볼펜 장사 등을 하며 모은 30억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