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지원 성과 ‘뚜렷’…‘스타기업’ 육성
입력 2025.04.15 (21:50)
수정 2025.04.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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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혁신 창업기업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투자 유치'입니다.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 창업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벤처 지원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창업 기업들의 투자 유치 성과가 상당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는 부산의 창업 기업입니다.
조선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에 주력하고 있는데, 올해는 차세대 로봇 개발에 도전합니다.
그래서 투자 유치가 절실합니다.
[김성원/창업기업 부대표 :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또 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거기 집중 투자를 하기 위한 용도로…."]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혁신 창업기업 3곳이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기술력을 알리고 목표를 제시해 투자자를 찾는 자리,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벤처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2년 동안 53곳이 참여했는데 3분의 1인 15곳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천4백억 원이 넘습니다.
[신성일/창업기업 대표이사 : "시간적 물리적으로도 멀고요. 만날 기회도 적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도권 또는 역량 있는 벤처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산업은행은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벤처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해서, 동남권 혁신 창업 기업들이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현준/한국산업은행 혁신플랫폼팀 팀장 : "지난 2년간 조성했던 지역혁신 펀드를 활용해서 지역과 수도권 유수의 VC(벤처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산업은행은 올해부터는 동남권을 넘어, 남부권 전역의 창업 기업으로 투자 유치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혁신 창업기업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투자 유치'입니다.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 창업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벤처 지원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창업 기업들의 투자 유치 성과가 상당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는 부산의 창업 기업입니다.
조선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에 주력하고 있는데, 올해는 차세대 로봇 개발에 도전합니다.
그래서 투자 유치가 절실합니다.
[김성원/창업기업 부대표 :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또 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거기 집중 투자를 하기 위한 용도로…."]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혁신 창업기업 3곳이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기술력을 알리고 목표를 제시해 투자자를 찾는 자리,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벤처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2년 동안 53곳이 참여했는데 3분의 1인 15곳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천4백억 원이 넘습니다.
[신성일/창업기업 대표이사 : "시간적 물리적으로도 멀고요. 만날 기회도 적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도권 또는 역량 있는 벤처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산업은행은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벤처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해서, 동남권 혁신 창업 기업들이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현준/한국산업은행 혁신플랫폼팀 팀장 : "지난 2년간 조성했던 지역혁신 펀드를 활용해서 지역과 수도권 유수의 VC(벤처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산업은행은 올해부터는 동남권을 넘어, 남부권 전역의 창업 기업으로 투자 유치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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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5 22:00:43

[앵커]
혁신 창업기업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투자 유치'입니다.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 창업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벤처 지원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창업 기업들의 투자 유치 성과가 상당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는 부산의 창업 기업입니다.
조선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에 주력하고 있는데, 올해는 차세대 로봇 개발에 도전합니다.
그래서 투자 유치가 절실합니다.
[김성원/창업기업 부대표 :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또 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거기 집중 투자를 하기 위한 용도로…."]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혁신 창업기업 3곳이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기술력을 알리고 목표를 제시해 투자자를 찾는 자리,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벤처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2년 동안 53곳이 참여했는데 3분의 1인 15곳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천4백억 원이 넘습니다.
[신성일/창업기업 대표이사 : "시간적 물리적으로도 멀고요. 만날 기회도 적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도권 또는 역량 있는 벤처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산업은행은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벤처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해서, 동남권 혁신 창업 기업들이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현준/한국산업은행 혁신플랫폼팀 팀장 : "지난 2년간 조성했던 지역혁신 펀드를 활용해서 지역과 수도권 유수의 VC(벤처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산업은행은 올해부터는 동남권을 넘어, 남부권 전역의 창업 기업으로 투자 유치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혁신 창업기업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투자 유치'입니다.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 창업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벤처 지원센터가 운영 중인데요,
창업 기업들의 투자 유치 성과가 상당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는 부산의 창업 기업입니다.
조선 분야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에 주력하고 있는데, 올해는 차세대 로봇 개발에 도전합니다.
그래서 투자 유치가 절실합니다.
[김성원/창업기업 부대표 :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또 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거기 집중 투자를 하기 위한 용도로…."]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혁신 창업기업 3곳이 수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기술력을 알리고 목표를 제시해 투자자를 찾는 자리,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벤처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2년 동안 53곳이 참여했는데 3분의 1인 15곳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천4백억 원이 넘습니다.
[신성일/창업기업 대표이사 : "시간적 물리적으로도 멀고요. 만날 기회도 적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수도권 또는 역량 있는 벤처 투자사를 만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산업은행은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벤처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해서, 동남권 혁신 창업 기업들이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현준/한국산업은행 혁신플랫폼팀 팀장 : "지난 2년간 조성했던 지역혁신 펀드를 활용해서 지역과 수도권 유수의 VC(벤처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산업은행은 올해부터는 동남권을 넘어, 남부권 전역의 창업 기업으로 투자 유치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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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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