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두관·김부겸 측 ‘반명 빅텐트’ 참여 가능성 일축
입력 2025.04.16 (09:17)
수정 2025.04.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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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김두관 전 의원과 김부겸 전 총리 측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 이재명 빅텐트' 참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오늘(16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14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면서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내란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하는 비명 빅텐트 참가 가능성은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두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규칙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도 어제(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얘기되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미래민주당 행사 참여 계획도 없다"면서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 당원이고 민주 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는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의 이탈을 이끌어 범보수 진영과 연대하는 '반 이재명 빅텐트'를 구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반명, 개헌 연대'를 제안한 새미래민주당이 관련 행사를 기획하며 김 전 총리와 김 전 의원 등에 참석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두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오늘(16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14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면서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내란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하는 비명 빅텐트 참가 가능성은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두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규칙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도 어제(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얘기되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미래민주당 행사 참여 계획도 없다"면서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 당원이고 민주 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는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의 이탈을 이끌어 범보수 진영과 연대하는 '반 이재명 빅텐트'를 구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반명, 개헌 연대'를 제안한 새미래민주당이 관련 행사를 기획하며 김 전 총리와 김 전 의원 등에 참석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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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두관·김부겸 측 ‘반명 빅텐트’ 참여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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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6 09:17:10
- 수정2025-04-16 10:37:55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김두관 전 의원과 김부겸 전 총리 측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 이재명 빅텐트' 참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오늘(16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14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면서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내란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하는 비명 빅텐트 참가 가능성은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두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규칙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도 어제(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얘기되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미래민주당 행사 참여 계획도 없다"면서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 당원이고 민주 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는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의 이탈을 이끌어 범보수 진영과 연대하는 '반 이재명 빅텐트'를 구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반명, 개헌 연대'를 제안한 새미래민주당이 관련 행사를 기획하며 김 전 총리와 김 전 의원 등에 참석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두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오늘(16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14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면서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내란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하는 비명 빅텐트 참가 가능성은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두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규칙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도 어제(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얘기되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미래민주당 행사 참여 계획도 없다"면서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 당원이고 민주 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는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총리와 김두관 전 의원 등의 이탈을 이끌어 범보수 진영과 연대하는 '반 이재명 빅텐트'를 구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반명, 개헌 연대'를 제안한 새미래민주당이 관련 행사를 기획하며 김 전 총리와 김 전 의원 등에 참석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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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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