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재발 방지…이재명 “진상규명” 김경수 “정권교체” 김동연 “기득권 해체”
입력 2025.04.18 (21:38)
수정 2025.04.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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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마주했습니다.
세 후보는 오늘(18일) 저녁 8시 반부터 서울 상암동 MBC에서 첫 TV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상계엄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 “정권교체” “기득권 해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시급한 과제로 이재명 후보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꼽았습니다.
이 후보는 “아직도 정부 안에는 내란 세력들이 정체를 숨기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진상에 따른 철저한 책임,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확실한 예방 대책으로서의 법률 개정 등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불법계엄에 가담하고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헌법을 파괴한 세력들을 단죄하지 않고는 재발을 방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기득권 공화국 해체가 필요하다“며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경제 운영의 틀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에서 기득권자들이 기득권의 유지와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코리아 이니셔티브“ 김경수 ”메가시티“ 김동연 ”경제 대통령“
본격적인 토론 시작에 앞서 세 후보는 각각 내세우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대선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친위 군사쿠데타를 기도한 윤석열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제 신인도가 떨어지고 경제 상황도 매우 어렵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빛의 혁명을 통해서 이 난국을 이겨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했고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됐다“며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코리아 이니셔티브, 국민의 힘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하는 험난한 길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그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축을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며 ”AI와 디지털 전환, 기후경제와 녹색산업, 인재공화국을 5대 메가시티와 연결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난국“이라며 ”다음 대통령은 어쩌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임식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인수위도 없을 텐데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당당히 헤쳐 나가겠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를 운영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고, 경제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세 후보는 오늘(18일) 저녁 8시 반부터 서울 상암동 MBC에서 첫 TV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상계엄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 “정권교체” “기득권 해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시급한 과제로 이재명 후보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꼽았습니다.
이 후보는 “아직도 정부 안에는 내란 세력들이 정체를 숨기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진상에 따른 철저한 책임,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확실한 예방 대책으로서의 법률 개정 등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불법계엄에 가담하고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헌법을 파괴한 세력들을 단죄하지 않고는 재발을 방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기득권 공화국 해체가 필요하다“며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경제 운영의 틀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에서 기득권자들이 기득권의 유지와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코리아 이니셔티브“ 김경수 ”메가시티“ 김동연 ”경제 대통령“
본격적인 토론 시작에 앞서 세 후보는 각각 내세우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대선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친위 군사쿠데타를 기도한 윤석열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제 신인도가 떨어지고 경제 상황도 매우 어렵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빛의 혁명을 통해서 이 난국을 이겨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했고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됐다“며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코리아 이니셔티브, 국민의 힘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하는 험난한 길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그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축을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며 ”AI와 디지털 전환, 기후경제와 녹색산업, 인재공화국을 5대 메가시티와 연결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난국“이라며 ”다음 대통령은 어쩌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임식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인수위도 없을 텐데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당당히 헤쳐 나가겠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를 운영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고, 경제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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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8 21:38:47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마주했습니다.
세 후보는 오늘(18일) 저녁 8시 반부터 서울 상암동 MBC에서 첫 TV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상계엄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 “정권교체” “기득권 해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시급한 과제로 이재명 후보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꼽았습니다.
이 후보는 “아직도 정부 안에는 내란 세력들이 정체를 숨기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진상에 따른 철저한 책임,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확실한 예방 대책으로서의 법률 개정 등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불법계엄에 가담하고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헌법을 파괴한 세력들을 단죄하지 않고는 재발을 방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기득권 공화국 해체가 필요하다“며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경제 운영의 틀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에서 기득권자들이 기득권의 유지와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코리아 이니셔티브“ 김경수 ”메가시티“ 김동연 ”경제 대통령“
본격적인 토론 시작에 앞서 세 후보는 각각 내세우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대선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친위 군사쿠데타를 기도한 윤석열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제 신인도가 떨어지고 경제 상황도 매우 어렵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빛의 혁명을 통해서 이 난국을 이겨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했고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됐다“며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코리아 이니셔티브, 국민의 힘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하는 험난한 길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그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축을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며 ”AI와 디지털 전환, 기후경제와 녹색산업, 인재공화국을 5대 메가시티와 연결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난국“이라며 ”다음 대통령은 어쩌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임식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인수위도 없을 텐데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당당히 헤쳐 나가겠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를 운영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고, 경제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세 후보는 오늘(18일) 저녁 8시 반부터 서울 상암동 MBC에서 첫 TV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비상계엄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 “정권교체” “기득권 해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시급한 과제로 이재명 후보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꼽았습니다.
이 후보는 “아직도 정부 안에는 내란 세력들이 정체를 숨기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진상에 따른 철저한 책임,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확실한 예방 대책으로서의 법률 개정 등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불법계엄에 가담하고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헌법을 파괴한 세력들을 단죄하지 않고는 재발을 방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기득권 공화국 해체가 필요하다“며 ”선거제도를 개편하고 경제 운영의 틀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에서 기득권자들이 기득권의 유지와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코리아 이니셔티브“ 김경수 ”메가시티“ 김동연 ”경제 대통령“
본격적인 토론 시작에 앞서 세 후보는 각각 내세우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대선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친위 군사쿠데타를 기도한 윤석열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제 신인도가 떨어지고 경제 상황도 매우 어렵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빛의 혁명을 통해서 이 난국을 이겨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했고 결국 탄핵에 이르게 됐다“며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코리아 이니셔티브, 국민의 힘으로 우리가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하는 험난한 길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그 힘으로 사회 대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 축을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며 ”AI와 디지털 전환, 기후경제와 녹색산업, 인재공화국을 5대 메가시티와 연결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 난국“이라며 ”다음 대통령은 어쩌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임식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인수위도 없을 텐데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당당히 헤쳐 나가겠다“며 ”저는 대한민국 경제를 운영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고, 경제 위기를 극복한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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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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