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활절 맞아 “희생으로 민생 회복”…김동연 “화합 가득하길”

입력 2025.04.20 (09:24) 수정 2025.04.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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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하는 도구로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예수님께서는 견디기 힘든 고난과 깊은 절망의 순간을 온몸으로 겪어내시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기적을 이루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 역시 마찬가지"라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려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하는 도구로 써달라"며 "그 여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쓰임 받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도 오늘 자신의 SNS에 "어둠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 후보는 "예수님의 부활은 소망이고 화합"이라며 "절망이 가득 찬 세상, 자기 몸을 희생해 생명의 길을 내셨다. 적대와 갈등을, 화해와 평화로 바꾸셨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이 부활의 소망과 화합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우리 사회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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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0 09:24:51
    • 수정2025-04-20 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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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하는 도구로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예수님께서는 견디기 힘든 고난과 깊은 절망의 순간을 온몸으로 겪어내시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기적을 이루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 역시 마찬가지"라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려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하는 도구로 써달라"며 "그 여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쓰임 받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도 오늘 자신의 SNS에 "어둠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 후보는 "예수님의 부활은 소망이고 화합"이라며 "절망이 가득 찬 세상, 자기 몸을 희생해 생명의 길을 내셨다. 적대와 갈등을, 화해와 평화로 바꾸셨다"고 적었습니다.

아울러 "이 부활의 소망과 화합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우리 사회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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