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산림청 초대형 진화 헬기 배치 요청 외
입력 2025.04.23 (19:20)
수정 2025.04.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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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산림청에 안동과 울진에 초대형 진화헬기 도입을 요청했습니다.
경북도는 소방용 치누크 헬기 등 담수량 9천 리터 이상인 초대형 진화 헬기를 도입해 안동과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에 1대씩 배치해 줄 것을 산림청에 건의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추경안에 산불 진화 핵심 장비인 헬기 6대 도입 예산이 반영돼 있어, 경북도의 요청이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청송군, 산불 피해 농업기반시설 복구 착수
청송군이 산불 피해를 본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을 선제적으로 철거하고, 밭 기반 물탱크와 관정 기계실을 재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비 34억 천여만 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청송에서는 물탱크 73개와 관정 기계실 19곳, 농업용 관로 22.6km가 피해를 봤습니다.
의성군, 산불 잔재물 하천 유입 차단막 설치
의성군이 최근 산불로 생긴 재와 그을음 등의 하천 유입 차단에 나섰습니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 지역 인근의 미천과 남대천, 광산천, 안평천, 신평천 등 5개 하천, 8개 지점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합니다.
이 가운데 남대천 분토교 구간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많아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생활환경 기준에 따른 수질모니터링을 병행해 산불 잔재물로 인한 수질 이상이 확인되면 정화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안동 여행기념품 판매 ‘예끼상회’ 개장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 여행 기념품 가게 '예끼상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예끼상회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관광 거점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안동 종가에서 생산하는 가양주와 리사이클링 한복 파우치 등 여행기념품 120여 종을 판매합니다.
안동시는 입점 작가를 모집하고 다양한 꾸러미 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경북도는 소방용 치누크 헬기 등 담수량 9천 리터 이상인 초대형 진화 헬기를 도입해 안동과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에 1대씩 배치해 줄 것을 산림청에 건의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추경안에 산불 진화 핵심 장비인 헬기 6대 도입 예산이 반영돼 있어, 경북도의 요청이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청송군, 산불 피해 농업기반시설 복구 착수
청송군이 산불 피해를 본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을 선제적으로 철거하고, 밭 기반 물탱크와 관정 기계실을 재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비 34억 천여만 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청송에서는 물탱크 73개와 관정 기계실 19곳, 농업용 관로 22.6km가 피해를 봤습니다.
의성군, 산불 잔재물 하천 유입 차단막 설치
의성군이 최근 산불로 생긴 재와 그을음 등의 하천 유입 차단에 나섰습니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 지역 인근의 미천과 남대천, 광산천, 안평천, 신평천 등 5개 하천, 8개 지점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합니다.
이 가운데 남대천 분토교 구간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많아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생활환경 기준에 따른 수질모니터링을 병행해 산불 잔재물로 인한 수질 이상이 확인되면 정화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안동 여행기념품 판매 ‘예끼상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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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상회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관광 거점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안동 종가에서 생산하는 가양주와 리사이클링 한복 파우치 등 여행기념품 120여 종을 판매합니다.
안동시는 입점 작가를 모집하고 다양한 꾸러미 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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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산림청에 안동과 울진에 초대형 진화헬기 도입을 요청했습니다.
경북도는 소방용 치누크 헬기 등 담수량 9천 리터 이상인 초대형 진화 헬기를 도입해 안동과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에 1대씩 배치해 줄 것을 산림청에 건의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추경안에 산불 진화 핵심 장비인 헬기 6대 도입 예산이 반영돼 있어, 경북도의 요청이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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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산불 피해를 본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을 선제적으로 철거하고, 밭 기반 물탱크와 관정 기계실을 재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비 34억 천여만 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청송에서는 물탱크 73개와 관정 기계실 19곳, 농업용 관로 22.6km가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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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남대천 분토교 구간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많아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의성군은 이와 함께 생활환경 기준에 따른 수질모니터링을 병행해 산불 잔재물로 인한 수질 이상이 확인되면 정화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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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입점 작가를 모집하고 다양한 꾸러미 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경북도는 소방용 치누크 헬기 등 담수량 9천 리터 이상인 초대형 진화 헬기를 도입해 안동과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에 1대씩 배치해 줄 것을 산림청에 건의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정부 추경안에 산불 진화 핵심 장비인 헬기 6대 도입 예산이 반영돼 있어, 경북도의 요청이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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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을 선제적으로 철거하고, 밭 기반 물탱크와 관정 기계실을 재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비 34억 천여만 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청송에서는 물탱크 73개와 관정 기계실 19곳, 농업용 관로 22.6km가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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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남대천 분토교 구간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많아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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