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 도우면 요금 깎아 드립니다!
입력 2025.04.23 (19:29)
수정 2025.04.23 (1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손님들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고 점포 일을 돕게 하는 곳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한 중국 음식 체인점입니다.
시간제 종업원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손님들에게 매장 일을 돕게 하고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직접 음료수를 따라가면 한잔에 500원, 식사 뒤에 식기를 정리하면 또 5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음식점 손님 : "직접 따르는 것은 부담이 안 되죠. 값을 깎아주니 고마워요."]
덕분에 음료 제공 시간은 줄었고, 매출은 늘었다고 합니다.
[소 시게루/음식점 관계자 : "조금 발상을 전환해 손님과 함께 가게를 만들면 매장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죠."]
24시간 영업을 하는 헬스클럽 체인점입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청소 문제가 생기자 업체 측이 회원들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앱으로 청소가 필요한 점포를 알리면, 회원들은 본인이 가능한 점포를 골라 청소하는데요.
한 달 4번 청소하면 만 원, 8번 청소하면 2만 원을 깎아줍니다.
고장 난 운동 기구를 고쳐 사용하면 상품권도 제공하는데, 회원들 호응이 상당합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손님들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고 점포 일을 돕게 하는 곳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한 중국 음식 체인점입니다.
시간제 종업원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손님들에게 매장 일을 돕게 하고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직접 음료수를 따라가면 한잔에 500원, 식사 뒤에 식기를 정리하면 또 5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음식점 손님 : "직접 따르는 것은 부담이 안 되죠. 값을 깎아주니 고마워요."]
덕분에 음료 제공 시간은 줄었고, 매출은 늘었다고 합니다.
[소 시게루/음식점 관계자 : "조금 발상을 전환해 손님과 함께 가게를 만들면 매장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죠."]
24시간 영업을 하는 헬스클럽 체인점입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청소 문제가 생기자 업체 측이 회원들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앱으로 청소가 필요한 점포를 알리면, 회원들은 본인이 가능한 점포를 골라 청소하는데요.
한 달 4번 청소하면 만 원, 8번 청소하면 2만 원을 깎아줍니다.
고장 난 운동 기구를 고쳐 사용하면 상품권도 제공하는데, 회원들 호응이 상당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일 도우면 요금 깎아 드립니다!
-
- 입력 2025-04-23 19:29:50
- 수정2025-04-23 19:35:53

[앵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손님들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고 점포 일을 돕게 하는 곳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한 중국 음식 체인점입니다.
시간제 종업원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손님들에게 매장 일을 돕게 하고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직접 음료수를 따라가면 한잔에 500원, 식사 뒤에 식기를 정리하면 또 5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음식점 손님 : "직접 따르는 것은 부담이 안 되죠. 값을 깎아주니 고마워요."]
덕분에 음료 제공 시간은 줄었고, 매출은 늘었다고 합니다.
[소 시게루/음식점 관계자 : "조금 발상을 전환해 손님과 함께 가게를 만들면 매장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죠."]
24시간 영업을 하는 헬스클럽 체인점입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청소 문제가 생기자 업체 측이 회원들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앱으로 청소가 필요한 점포를 알리면, 회원들은 본인이 가능한 점포를 골라 청소하는데요.
한 달 4번 청소하면 만 원, 8번 청소하면 2만 원을 깎아줍니다.
고장 난 운동 기구를 고쳐 사용하면 상품권도 제공하는데, 회원들 호응이 상당합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손님들에게 요금을 할인해 주고 점포 일을 돕게 하는 곳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한 중국 음식 체인점입니다.
시간제 종업원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손님들에게 매장 일을 돕게 하고 음식값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직접 음료수를 따라가면 한잔에 500원, 식사 뒤에 식기를 정리하면 또 500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입니다.
[음식점 손님 : "직접 따르는 것은 부담이 안 되죠. 값을 깎아주니 고마워요."]
덕분에 음료 제공 시간은 줄었고, 매출은 늘었다고 합니다.
[소 시게루/음식점 관계자 : "조금 발상을 전환해 손님과 함께 가게를 만들면 매장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죠."]
24시간 영업을 하는 헬스클럽 체인점입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청소 문제가 생기자 업체 측이 회원들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앱으로 청소가 필요한 점포를 알리면, 회원들은 본인이 가능한 점포를 골라 청소하는데요.
한 달 4번 청소하면 만 원, 8번 청소하면 2만 원을 깎아줍니다.
고장 난 운동 기구를 고쳐 사용하면 상품권도 제공하는데, 회원들 호응이 상당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