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보도연맹 관련 등으로 17명 희생”

입력 2025.04.24 (08:00) 수정 2025.04.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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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국민보도연맹 또는 좌익 활동으로 대구·경북지역 민간인 17명이 군경에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1950년 7,8월 대구 주민 6명이 국민보도연맹과 좌익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희생됐고, 1949년 9월에서 이듬해 9월 사이에는 문경 주민 10명이 같은 이유로 희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940년 7월에는 영천 주민 1명도 좌익 활동에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희생됐다며,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제정을 국회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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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보도연맹 관련 등으로 17명 희생”
    • 입력 2025-04-24 08:00:21
    • 수정2025-04-24 0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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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국민보도연맹 또는 좌익 활동으로 대구·경북지역 민간인 17명이 군경에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1950년 7,8월 대구 주민 6명이 국민보도연맹과 좌익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희생됐고, 1949년 9월에서 이듬해 9월 사이에는 문경 주민 10명이 같은 이유로 희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940년 7월에는 영천 주민 1명도 좌익 활동에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희생됐다며,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제정을 국회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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