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정치토크] 해수부 이전?…역행하는 행정수도 완성 공약

[앵커]

목요정치토크 시간입니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경선 후보들의 공약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배재대 최호택 교수, 단국대 이희성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오세요.

현 시점에서 보면, 민주당은 '이재명 독주' 분위기이고, 국민의힘은 4강전 주자가 확정되면서 네사람이 펼칠 경선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후보 간 토론이 당심과 민심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범보수 빅텐트론도 흘러나오는데 출마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일, 갑자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을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내에서 기재부를 둘로 쪼개는 논의도 나오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기대했던 충청 민심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틀 만에 속행 기일을 열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사건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고심 선고 시점과 결과에 따라 이 후보의 대선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