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쇠고기 협상 막판 ‘진통’
입력 2006.01.12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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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조건을 정하기 위한 한미 양국 대표단은 오늘 합의문 초안을 작성해 협상을 재개했지만 갈비 등 뼈를 수입 대상에 포함할 것인가와 광우병 재발시 대책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 대표단은 내일 오후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단체 소속 농민 3천여 명은 내일 정오 서울 여의도에서 쇠고기협상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두 나라 대표단은 내일 오후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단체 소속 농민 3천여 명은 내일 정오 서울 여의도에서 쇠고기협상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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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 쇠고기 협상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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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2 21:30:36
- 수정2018-08-29 15:00:00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조건을 정하기 위한 한미 양국 대표단은 오늘 합의문 초안을 작성해 협상을 재개했지만 갈비 등 뼈를 수입 대상에 포함할 것인가와 광우병 재발시 대책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 대표단은 내일 오후 다시 만나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단체 소속 농민 3천여 명은 내일 정오 서울 여의도에서 쇠고기협상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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