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신혼부부 결혼 자금 지원 외

충청북도가 지역 신혼부부의 결혼식 비용을 일부 지원합니다.

지난 1월 이후 결혼한 39세 이하 주민 가운데, 결혼식 비용을 1,200만 원 이하로 쓴 신혼부부 100쌍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 인구감소지역인 제천과 보은, 영동, 괴산, 단양의 청년 신혼부부 480쌍에게는 100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원받으려면 내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청하면 됩니다.

청주시정연구원 “20~50대 ‘오창’·60대 이상 ‘성안동’ 문화 생활”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지난해 청주지역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청주시민 가운데 20대에서 50대까지는 주로 오창읍에서, 60대 이상은 성안동에서 문화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쇼핑이나 유흥의 경우 50대 미만은 복대동, 60대 이상은 강서2동에서 소비액이 높았고, 생활이나 음식은 모든 연령대가 오창읍에서 가장 많이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