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후보 교체가 상식…심각한 국면 맞아”
입력 2025.05.01 (18:01)
수정 2025.05.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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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 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고문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며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며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다, 특히 파기환송을 받은 고등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요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고문은 “민주당은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민주당이 상식을 회복할지 걱정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후보 교체 논의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반복해 온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상기해야 한다”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마땅히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는 자신의 방탄과 사리사욕을 위해 공당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국가를 혼란의 나락으로 끌고 가지 마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고문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며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며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다, 특히 파기환송을 받은 고등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요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고문은 “민주당은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민주당이 상식을 회복할지 걱정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후보 교체 논의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반복해 온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상기해야 한다”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마땅히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는 자신의 방탄과 사리사욕을 위해 공당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국가를 혼란의 나락으로 끌고 가지 마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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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민주당 후보 교체가 상식…심각한 국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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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1 18:01:33
- 수정2025-05-01 18:37:15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 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이쯤 됐으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고문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며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며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다, 특히 파기환송을 받은 고등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요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고문은 “민주당은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민주당이 상식을 회복할지 걱정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후보 교체 논의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반복해 온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상기해야 한다”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마땅히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는 자신의 방탄과 사리사욕을 위해 공당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국가를 혼란의 나락으로 끌고 가지 마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고문은 오늘(1일) 자신의 SNS에 “상식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판결”이라며 “상식의 실종을 너무 자주 경험하셨던 국민께 좋은 소식을 주신 대법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제가 일찍부터 파기환송을 예상했던 것도 상식을 향한 국민의 목마름과 대법원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며 “사법부의 분발을 바란다, 특히 파기환송을 받은 고등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요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고문은 “민주당은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민주당이 상식을 회복할지 걱정하며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도 SNS를 통해 “민주당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후보 교체 논의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반복해 온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상기해야 한다”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마땅히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는 자신의 방탄과 사리사욕을 위해 공당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며 국가를 혼란의 나락으로 끌고 가지 마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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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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