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세상”…부산 어린이날 행사 풍성
입력 2025.05.05 (21:26)
수정 2025.05.05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중으로 흩어지는 수백 개의 비눗방울.
손을 뻗어 만지려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경찰관 옷을 입은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새로운 경험.
키다리 아저씨가 만든 풍선 선물도 인기 만점입니다.
1년 내내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린 보람을 느낍니다.
[손리원·손여원/대구시 수성구 :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대구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승무원 체험도 하고 지비츠(장식물)도 만들고 재밌었어요."]
군악대가 연주하는 동요에 맞춰 어린이들이 손뼉을 칩니다.
태권도단의 격파 시범에는 곧장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함정에 올라탄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군인 아저씨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던 어린이는 방탄모를 직접 써보며 오늘 하루 군인이 돼 봅니다.
[정창화/부산시 남구 : "아이들한테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고 또 집도 가깝고, 아이들이 평소에 군함 타보지도 못해요."]
오늘 밤부터 부산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중으로 흩어지는 수백 개의 비눗방울.
손을 뻗어 만지려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경찰관 옷을 입은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새로운 경험.
키다리 아저씨가 만든 풍선 선물도 인기 만점입니다.
1년 내내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린 보람을 느낍니다.
[손리원·손여원/대구시 수성구 :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대구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승무원 체험도 하고 지비츠(장식물)도 만들고 재밌었어요."]
군악대가 연주하는 동요에 맞춰 어린이들이 손뼉을 칩니다.
태권도단의 격파 시범에는 곧장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함정에 올라탄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군인 아저씨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던 어린이는 방탄모를 직접 써보며 오늘 하루 군인이 돼 봅니다.
[정창화/부산시 남구 : "아이들한테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고 또 집도 가깝고, 아이들이 평소에 군함 타보지도 못해요."]
오늘 밤부터 부산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들 세상”…부산 어린이날 행사 풍성
-
- 입력 2025-05-05 21:26:17
- 수정2025-05-05 22:06:21

[앵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중으로 흩어지는 수백 개의 비눗방울.
손을 뻗어 만지려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경찰관 옷을 입은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새로운 경험.
키다리 아저씨가 만든 풍선 선물도 인기 만점입니다.
1년 내내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린 보람을 느낍니다.
[손리원·손여원/대구시 수성구 :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대구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승무원 체험도 하고 지비츠(장식물)도 만들고 재밌었어요."]
군악대가 연주하는 동요에 맞춰 어린이들이 손뼉을 칩니다.
태권도단의 격파 시범에는 곧장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함정에 올라탄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군인 아저씨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던 어린이는 방탄모를 직접 써보며 오늘 하루 군인이 돼 봅니다.
[정창화/부산시 남구 : "아이들한테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고 또 집도 가깝고, 아이들이 평소에 군함 타보지도 못해요."]
오늘 밤부터 부산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연휴 셋째 날인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중으로 흩어지는 수백 개의 비눗방울.
손을 뻗어 만지려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경찰관 옷을 입은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새로운 경험.
키다리 아저씨가 만든 풍선 선물도 인기 만점입니다.
1년 내내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린 보람을 느낍니다.
[손리원·손여원/대구시 수성구 : "엄마랑 아빠랑 어린이날이어서 대구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승무원 체험도 하고 지비츠(장식물)도 만들고 재밌었어요."]
군악대가 연주하는 동요에 맞춰 어린이들이 손뼉을 칩니다.
태권도단의 격파 시범에는 곧장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함정에 올라탄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군인 아저씨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던 어린이는 방탄모를 직접 써보며 오늘 하루 군인이 돼 봅니다.
[정창화/부산시 남구 : "아이들한테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고 또 집도 가깝고, 아이들이 평소에 군함 타보지도 못해요."]
오늘 밤부터 부산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
-
-
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최위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