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여기 있어요”…마약범 주인 체포에 큰 공 세운 라쿤 [잇슈 SNS]

입력 2025.05.08 (07:32) 수정 2025.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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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마약 사범인 주인을 배신한 반려동물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면허 정지가 의심되는 운전자를 멈춰 세운 경찰.

그런데 단속 도중 차 안에 남겨진 운전자의 반려동물 '라쿤'의 입에서 뭔가를 발견합니다.

놀랍게도 라쿤이 물고 있던 건 마약 흡입용 도구였는데요.

이에 경찰은 차량 내부를 샅샅이 수색했고 그 결과 필로폰과 코카인을 찾아내 라쿤의 주인을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즉각 체포했다고 합니다.

경찰 당국은 지금껏 마약 사건에서 사람이 아닌 라쿤이 증거품을 소지한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마약 사범 주인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운 라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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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8 07:32:10
    • 수정2025-05-08 0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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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마약 사범인 주인을 배신한 반려동물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면허 정지가 의심되는 운전자를 멈춰 세운 경찰.

그런데 단속 도중 차 안에 남겨진 운전자의 반려동물 '라쿤'의 입에서 뭔가를 발견합니다.

놀랍게도 라쿤이 물고 있던 건 마약 흡입용 도구였는데요.

이에 경찰은 차량 내부를 샅샅이 수색했고 그 결과 필로폰과 코카인을 찾아내 라쿤의 주인을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즉각 체포했다고 합니다.

경찰 당국은 지금껏 마약 사건에서 사람이 아닌 라쿤이 증거품을 소지한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마약 사범 주인을 검거하는데 큰 공을 세운 라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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