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계엄 전 협치 이루지 못한 과오 반성…계엄은 잘못된 것”
입력 2025.05.12 (11:38)
수정 2025.05.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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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 "계엄 사태 발생 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신을 이루지 못했다는 걸 과오로 인정해야 한다"며, "뼈아프게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처음 열린 오늘(12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우리가 소통해야 할 핵심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하는 용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당은 스스로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보수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미래 세대가 스스로 길을 여는 것"이라며 "국민을 유혹하는 포퓰리즘으로부터 건전한 민주공화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통 큰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통 큰 연대'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내려놓고 더 높은 목적을 향해 손을 잡는 것"이라며, "보수 정치에서 배제되거나 상처받고 떠난 세력들 등과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동선을 위해 숙의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는 협치형 7공화국의 개헌을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처음 열린 오늘(12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우리가 소통해야 할 핵심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하는 용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당은 스스로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보수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미래 세대가 스스로 길을 여는 것"이라며 "국민을 유혹하는 포퓰리즘으로부터 건전한 민주공화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통 큰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통 큰 연대'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내려놓고 더 높은 목적을 향해 손을 잡는 것"이라며, "보수 정치에서 배제되거나 상처받고 떠난 세력들 등과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동선을 위해 숙의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는 협치형 7공화국의 개헌을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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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계엄 전 협치 이루지 못한 과오 반성…계엄은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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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11:38:28
- 수정2025-05-12 11:54:25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 "계엄 사태 발생 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신을 이루지 못했다는 걸 과오로 인정해야 한다"며, "뼈아프게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처음 열린 오늘(12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우리가 소통해야 할 핵심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하는 용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당은 스스로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보수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미래 세대가 스스로 길을 여는 것"이라며 "국민을 유혹하는 포퓰리즘으로부터 건전한 민주공화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통 큰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통 큰 연대'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내려놓고 더 높은 목적을 향해 손을 잡는 것"이라며, "보수 정치에서 배제되거나 상처받고 떠난 세력들 등과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동선을 위해 숙의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는 협치형 7공화국의 개헌을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처음 열린 오늘(12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우리가 소통해야 할 핵심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인정하는 용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당은 스스로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보수가 가야 할 정치 개혁의 길은 미래 세대가 스스로 길을 여는 것"이라며 "국민을 유혹하는 포퓰리즘으로부터 건전한 민주공화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통 큰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통 큰 연대'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내려놓고 더 높은 목적을 향해 손을 잡는 것"이라며, "보수 정치에서 배제되거나 상처받고 떠난 세력들 등과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동선을 위해 숙의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는 협치형 7공화국의 개헌을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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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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