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푸틴은 전부를 원해”…트럼프, 사석에서 답답함 토로?

입력 2025.05.12 (15:29) 수정 2025.05.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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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월스트리트저널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개의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석에서는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는데요.

무슨 내용일까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후원자들과 대화하던 중 이런 속내를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한 참석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협상이 특히 어렵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the whole thing', 전부를 원하고 있단 말을 했단 건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주 동안 측근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종전을 원치 않으며 양측 모두 타협을 거부한다는 불만을 토로해왔다고 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또 참모들에게 자신의 집권 1기가 끝난 뒤 푸틴이 변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고 어린이들이 있는 지역을 폭격하는 등 최근 푸틴의 군사적 행동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하는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더는 중재에 관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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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5-12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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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월스트리트저널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개의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석에서는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는데요.

무슨 내용일까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후원자들과 대화하던 중 이런 속내를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한 참석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협상이 특히 어렵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the whole thing', 전부를 원하고 있단 말을 했단 건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주 동안 측근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종전을 원치 않으며 양측 모두 타협을 거부한다는 불만을 토로해왔다고 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또 참모들에게 자신의 집권 1기가 끝난 뒤 푸틴이 변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고 어린이들이 있는 지역을 폭격하는 등 최근 푸틴의 군사적 행동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하는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더는 중재에 관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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