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역할 변경 가능성”

입력 2025.05.14 (19:12) 수정 2025.05.14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통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변경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최대화하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북한의 위협 대비를 책임지고 미국은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만 하는 방향으로 한미 동맹 재편을 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역할 변경 가능성”
    • 입력 2025-05-14 19:12:42
    • 수정2025-05-14 19:25:57
    뉴스 7
트럼프 행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통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변경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최대화하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북한의 위협 대비를 책임지고 미국은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만 하는 방향으로 한미 동맹 재편을 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