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투기로 라팔 격추”…패러디송 확산에 인도 발끈 [잇슈 SNS]
입력 2025.05.16 (07:36)
수정 2025.05.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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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인도를 분노케 한 중국 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입니다.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 : "우리가 방금 산 전투기가, 방금 산 전투기가 격추돼 버렸네!"]
최근 애국주의 성향의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인도 국민 가수의 대표곡을 개사해 만든 패러디 송인데요.
인도가 90억 달러를 들여 구매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의 중국산 전투기에 격추당한 걸 조롱하는 내용입니다.
이 패러디송 영상은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서며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이에 인도 정부는 엑스 등 소셜미디어 측에 해당 영상 삭제와 이를 공유한 계정 8천여 개 폐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파키스탄은 인도 공군의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도를 분노케 한 중국 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입니다.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 : "우리가 방금 산 전투기가, 방금 산 전투기가 격추돼 버렸네!"]
최근 애국주의 성향의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인도 국민 가수의 대표곡을 개사해 만든 패러디 송인데요.
인도가 90억 달러를 들여 구매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의 중국산 전투기에 격추당한 걸 조롱하는 내용입니다.
이 패러디송 영상은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서며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이에 인도 정부는 엑스 등 소셜미디어 측에 해당 영상 삭제와 이를 공유한 계정 8천여 개 폐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파키스탄은 인도 공군의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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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전투기로 라팔 격추”…패러디송 확산에 인도 발끈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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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07:36:57
- 수정2025-05-16 07:39:4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인도를 분노케 한 중국 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입니다.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 : "우리가 방금 산 전투기가, 방금 산 전투기가 격추돼 버렸네!"]
최근 애국주의 성향의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인도 국민 가수의 대표곡을 개사해 만든 패러디 송인데요.
인도가 90억 달러를 들여 구매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의 중국산 전투기에 격추당한 걸 조롱하는 내용입니다.
이 패러디송 영상은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서며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이에 인도 정부는 엑스 등 소셜미디어 측에 해당 영상 삭제와 이를 공유한 계정 8천여 개 폐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파키스탄은 인도 공군의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도를 분노케 한 중국 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입니다.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 : "우리가 방금 산 전투기가, 방금 산 전투기가 격추돼 버렸네!"]
최근 애국주의 성향의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인도 국민 가수의 대표곡을 개사해 만든 패러디 송인데요.
인도가 90억 달러를 들여 구매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의 중국산 전투기에 격추당한 걸 조롱하는 내용입니다.
이 패러디송 영상은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서며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이에 인도 정부는 엑스 등 소셜미디어 측에 해당 영상 삭제와 이를 공유한 계정 8천여 개 폐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파키스탄은 인도 공군의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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