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홍성우 시의원 벌금 300만 원

울산지법은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에도 차를 몰고 다닌 혐의를 받는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1월, 울주군 KTX울산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약식기소 됐습니다.

홍 의원 측은 이번 약식명령을 받아들여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