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 ‘전지훈련 밑그림 완성’
입력 2006.0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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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시간으로 내일밤 11시 30분, 축구대포팀이 아랍에미리트와 새해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두바이에서의 훈련모습을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주간의 대장정에 나선 대표팀의 첫 훈련은 말그대로 실전을 방불케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이천수의 슈팅.
빗나가긴 했지만 날카로운 이동국의 헤딩슛.
1시간 반가량 진행된 첫 훈련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조재진(축구대표팀 공격수) : "분위기 좋지만 경쟁 의식도 보이지 않게 존재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전지훈련 청사진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평가전을 통한 전술 완성과 함께 전훈 막바지인 다음달 중순쯤엔 옥석 가리기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겠습니다. 그러나 멕시코전에선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겠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또 평가전에서 나설 선수들의 등번호를 바꾸지 않기로 하는 등 상대팀 분석에 개의치 않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전지훈련의 첫 테잎은 끊었습니다.
6주간의 대장정이 끝난 뒤 아드보카트 감독의 머리속엔 어떤 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밤 11시 30분, 축구대포팀이 아랍에미리트와 새해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두바이에서의 훈련모습을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주간의 대장정에 나선 대표팀의 첫 훈련은 말그대로 실전을 방불케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이천수의 슈팅.
빗나가긴 했지만 날카로운 이동국의 헤딩슛.
1시간 반가량 진행된 첫 훈련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조재진(축구대표팀 공격수) : "분위기 좋지만 경쟁 의식도 보이지 않게 존재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전지훈련 청사진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평가전을 통한 전술 완성과 함께 전훈 막바지인 다음달 중순쯤엔 옥석 가리기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겠습니다. 그러나 멕시코전에선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겠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또 평가전에서 나설 선수들의 등번호를 바꾸지 않기로 하는 등 상대팀 분석에 개의치 않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전지훈련의 첫 테잎은 끊었습니다.
6주간의 대장정이 끝난 뒤 아드보카트 감독의 머리속엔 어떤 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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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보카트호, ‘전지훈련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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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7 21:10:43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601/20060117/825896.jpg)
<앵커 멘트>
우리시간으로 내일밤 11시 30분, 축구대포팀이 아랍에미리트와 새해 첫 평가전을 갖습니다.
두바이에서의 훈련모습을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6주간의 대장정에 나선 대표팀의 첫 훈련은 말그대로 실전을 방불케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이천수의 슈팅.
빗나가긴 했지만 날카로운 이동국의 헤딩슛.
1시간 반가량 진행된 첫 훈련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조재진(축구대표팀 공격수) : "분위기 좋지만 경쟁 의식도 보이지 않게 존재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전지훈련 청사진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평가전을 통한 전술 완성과 함께 전훈 막바지인 다음달 중순쯤엔 옥석 가리기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겠습니다. 그러나 멕시코전에선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겠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또 평가전에서 나설 선수들의 등번호를 바꾸지 않기로 하는 등 상대팀 분석에 개의치 않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전지훈련의 첫 테잎은 끊었습니다.
6주간의 대장정이 끝난 뒤 아드보카트 감독의 머리속엔 어떤 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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