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 김영환·윤건영·이범석 긍정 평가 50% 미만
입력 2025.05.27 (19:07)
수정 2025.05.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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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앞두고 충북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대선 후보에 이어 오늘은 주요 단체장과 교육감 평가, 그리고 균형발전 현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임기가 1년여 남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김 지사와 윤 교육감, 이 시장 모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이 안 됐습니다.
먼저, 김영환 지사의 도정 운영 평가부터 자세히 살펴봅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거나 '잘하는 편'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39%, '매우 잘못하고 있다'거나 '잘못하는 편'이란 응답이 46%로 부정 평가가 7%p 앞섰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대별 평가도 살펴봅니다.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와 70세 이상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30대, 40대, 5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앞섰습니다.
6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인 만큼 보수 성향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김 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진보층은 68%가, 중도층은 5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에 대한 업무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 43%, '잘못하고 있다' 25%로 긍정적인 평가가 18%p 차이로 더 많았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2%는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아 자치단체장보다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별로는 대체로 긍정 평가가 앞섰습니다.
30대만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4%p 많았습니다.
모른다거나 평가하지 않은 응답자는 모든 연령에 걸쳐 20~30%대에 달했습니다.
KBS의 이번 충북도민 여론조사 대상은 천 명입니다.
통계적 신뢰도를 고려해 표본 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청주시 유권자 549명에게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가 48%, '잘못하고 있다'가 39%로 긍정적인 평가가 9%p 앞섰습니다.
나이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만 18세 이상과 29세 이하, 60대, 70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3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40%대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오은지
[충북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
-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 조사일시 : 2025년 5월 22~23일(2일)
-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 충청북도
-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6% (6,427명 통화 1,000명 응답)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 충북도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 평가, 개헌 필요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다운로드] KBS청주총국_충북도민 대선 여론조사 결과표③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7_ruKUhL.pdf
대선을 앞두고 충북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대선 후보에 이어 오늘은 주요 단체장과 교육감 평가, 그리고 균형발전 현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임기가 1년여 남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김 지사와 윤 교육감, 이 시장 모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이 안 됐습니다.
먼저, 김영환 지사의 도정 운영 평가부터 자세히 살펴봅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거나 '잘하는 편'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39%, '매우 잘못하고 있다'거나 '잘못하는 편'이란 응답이 46%로 부정 평가가 7%p 앞섰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대별 평가도 살펴봅니다.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와 70세 이상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30대, 40대, 5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앞섰습니다.
6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인 만큼 보수 성향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김 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진보층은 68%가, 중도층은 5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에 대한 업무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 43%, '잘못하고 있다' 25%로 긍정적인 평가가 18%p 차이로 더 많았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2%는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아 자치단체장보다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별로는 대체로 긍정 평가가 앞섰습니다.
30대만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4%p 많았습니다.
모른다거나 평가하지 않은 응답자는 모든 연령에 걸쳐 20~30%대에 달했습니다.
KBS의 이번 충북도민 여론조사 대상은 천 명입니다.
통계적 신뢰도를 고려해 표본 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청주시 유권자 549명에게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가 48%, '잘못하고 있다'가 39%로 긍정적인 평가가 9%p 앞섰습니다.
나이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만 18세 이상과 29세 이하, 60대, 70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3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40%대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오은지
[충북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
-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 조사일시 : 2025년 5월 22~23일(2일)
-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 충청북도
-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6% (6,427명 통화 1,000명 응답)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 충북도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 평가, 개헌 필요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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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7 21:13:41

[앵커]
대선을 앞두고 충북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대선 후보에 이어 오늘은 주요 단체장과 교육감 평가, 그리고 균형발전 현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임기가 1년여 남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김 지사와 윤 교육감, 이 시장 모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이 안 됐습니다.
먼저, 김영환 지사의 도정 운영 평가부터 자세히 살펴봅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거나 '잘하는 편'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39%, '매우 잘못하고 있다'거나 '잘못하는 편'이란 응답이 46%로 부정 평가가 7%p 앞섰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대별 평가도 살펴봅니다.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와 70세 이상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30대, 40대, 5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앞섰습니다.
6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인 만큼 보수 성향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김 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진보층은 68%가, 중도층은 5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에 대한 업무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 43%, '잘못하고 있다' 25%로 긍정적인 평가가 18%p 차이로 더 많았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2%는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아 자치단체장보다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별로는 대체로 긍정 평가가 앞섰습니다.
30대만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4%p 많았습니다.
모른다거나 평가하지 않은 응답자는 모든 연령에 걸쳐 20~30%대에 달했습니다.
KBS의 이번 충북도민 여론조사 대상은 천 명입니다.
통계적 신뢰도를 고려해 표본 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청주시 유권자 549명에게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가 48%, '잘못하고 있다'가 39%로 긍정적인 평가가 9%p 앞섰습니다.
나이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만 18세 이상과 29세 이하, 60대, 70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3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40%대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오은지
[충북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
- 조사의뢰 : KBS청주방송총국
- 조사일시 : 2025년 5월 22~23일(2일)
-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 충청북도
-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6% (6,427명 통화 1,000명 응답)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 충북도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 평가, 개헌 필요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다운로드] KBS청주총국_충북도민 대선 여론조사 결과표③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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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충북의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대선 후보에 이어 오늘은 주요 단체장과 교육감 평가, 그리고 균형발전 현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임기가 1년여 남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김 지사와 윤 교육감, 이 시장 모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이 안 됐습니다.
먼저, 김영환 지사의 도정 운영 평가부터 자세히 살펴봅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거나 '잘하는 편'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39%, '매우 잘못하고 있다'거나 '잘못하는 편'이란 응답이 46%로 부정 평가가 7%p 앞섰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대별 평가도 살펴봅니다.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와 70세 이상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30대, 40대, 5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앞섰습니다.
6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인 만큼 보수 성향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김 지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진보층은 68%가, 중도층은 5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에 대한 업무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 43%, '잘못하고 있다' 25%로 긍정적인 평가가 18%p 차이로 더 많았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2%는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아 자치단체장보다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충북도민의 나이별로는 대체로 긍정 평가가 앞섰습니다.
30대만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4%p 많았습니다.
모른다거나 평가하지 않은 응답자는 모든 연령에 걸쳐 20~30%대에 달했습니다.
KBS의 이번 충북도민 여론조사 대상은 천 명입니다.
통계적 신뢰도를 고려해 표본 수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청주시 유권자 549명에게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가 48%, '잘못하고 있다'가 39%로 긍정적인 평가가 9%p 앞섰습니다.
나이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만 18세 이상과 29세 이하, 60대, 70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30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습니다.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40%대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오은지
[충북도민 21대 대선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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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 조사지역 : 충청북도
- 조사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1,000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5.6% (6,427명 통화 1,000명 응답)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 충북도지사·충북교육감·청주시장 평가, 개헌 필요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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