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탈락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마지막 예비 지정에 도전했던 강원도 내 대학들이 모두 탈락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7일), 올해, 3차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18곳을 발표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상지대, 한라대, 가톨릭관동대가 지원했지만,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도 내에선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한림대가 선정됐습니다.